마인드 파워로 영어 먹어버리기
* 인상깊은 구절조성희 마인드영어 문장 먹어버리는 방법! 한 문장 당 최소 30회씩 반복배운 것 하나하나가 완전히 내 몸 세포에 체화되고 내 혀가 인식하도록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영어를 터득하고자 한다면 고함을 질러야 한다.음의 높낮이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발음의 강세를 수없이 반복해야 한다.
* 나의 생각
마인드로 영어를 정복한다는 제목을 접하였을때는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에는 지은이의 생각에 참으로 많이 공감이 되었다. 영어를 정복하겠다는 막연한 목표의식만 많은 대부분의 영어학습자 대열에 끼어 있던 나는 영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정작 영어에 대한 마인드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려해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상당부분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다. 더군다나 순수 국내파인 지은이의 이력을 통해서도 충분히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찌되었든 지은이의 이런 마인드를 배울수 있었다.
그런 마인드를 총 12주에 걸쳐서 마인드 세팅을 해준다. 대부분의 영어학습자들은 영어의 필요성때문에 학습을 하지 정작 영어가 재미 있어서 영어공부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영어에 대한 재미있어지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참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코너는 생생 체험기 코너였다. 사실 영어에 대한 마인드야 물론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동기 부여가 되었는데 정작 이 책을 읽고 있지 않고 있을때는 마인드가 약해지기 마련이였다. 그런데 생생 체험기의 실제 경험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 와 이렇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구나,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동기 부여가 더욱 되었던거 같다.
더군다나 타인의 경험은 쉽게 잊혀 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다. 나도 이렇게 공부해야 봐야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기억에 남는 경험담으로는 '영어 씹어 먹는 방법 배우러 갔다가 인생도 송두리째 바뀌다' 이다. 영어를 배우게 되면서 꿈에 대해서 고려하게 되었고 진짜 영어를 배우려는 이유와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 건지에 대한 마음가짐이 일어났다는 것에서 나또한 그런 마음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였다. 이렇듯 이 책은 영어에 대한 구체적인 스킬보다는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에 대해서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