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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
배용환 지음 / 베리북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
이제는 평생직장이 된 시대는 멀어지는거 같고 평생 직업의 시대라 한다. 그렇지만 나는 이 마져도 평생 직업에 대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빠르게 적응을 하려면 그 시대를 조금 앞서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는 이제는 한 직업이 아니라 평생 여러직업에 대해서 관대해 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것이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되었다. 이 책은 회사를 다니면서도 다른 직업적인 일로써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것이 바로 상가를 통해서 매각등의 방법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이었다.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이야 쉽게 접근 할수가 있겠지만 최소한의 돈으로 하려면 전략이 필요했다. 그러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이책에서 잘 알려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물론 이 책은 책이 살짝 두껍긴 하여서 내용이 풍부하긴 하지만 그저 재미없는 구성도 아니었고 읽는데도 지루하지 않도록 풀 컬러 책이었다. 그래서 내용자체가 살짝 어렵긴 해도 읽는데에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것이 이책이 가장 좋은 특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사실 시중에 많은 책들이 좋은 정보를 담고 있어도 읽는데 지루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책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사진이미지도 참 많고 해서 지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의 구성은 총 7가지로 나누어서 상가 투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1. 목적지를 설정하라 방향이 핵심이다.
2. 상가투자에는 조심해야 할 물건이 있다.
3. 출발! 현장에 답이 있다.
4. 임차인의 특성을 파악하라
5. 흐름을 파악하라
6. 상가투자의 세팅기술
7. 상가투자의 마무리
이렇듯 사실상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임차인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하니까 말이다. 특히나 상가 매각에 관한 이야기들은 내가 임차인에 관한 것을 잘 알지 못한 다면 이해할수 없는 내용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 책에서는 임차인은 건물의 가치를 올려줄 사람이라고까지 하니까 말이다. 어쨌든 내가 지금 당장 이 책의 내용대로 실천할수 있는것은 아니었지만 차근차근 생각해서 약 십여년 뒤에 실천을 한다해도 미리부터 제대로 알고 실천을 한다면 더없이 좋은 밑거름이라 생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