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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쟁 - 글로벌 빅데이터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박형준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8월
평점 :
빅데이터 전쟁
요세 트렌드로 빅데이터가 아주 각광을 받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한때 빅데이터를 공부해보겠다고 약 1년 반전에 빅데이터 관련 책들십여권을 한꺼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본적이 있었다. 그런데 빅데이터 책이 아주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진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즉,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적인 접근과 빅데이터에 관한 기술적인 접근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빅데이터가 처리되는 데이터에 관한 이야기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다. 즉, 전문적으로 빅데이터에 대해서 파고드는 부류와 빅데이터에 대해서 거의 처음 접해보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비교적 쉬운 빅데이터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이 책을 이제야 읽으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기존에 내가 읽었던 빅데이터는 정말 초창기의 빅데이터에 관한 이야기 였기 때문에 대부분은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부터 출발해서 독자들에게 접근하였다. 그렇지만 이제는 빅데이터에 관해서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많아 졌으면 IT관련 종사자 치고 빅데이터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을 찾는게 더 쉬울정도로 이제는 빅데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나또한 그렇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빅데이터는 대략적으로 알지만 구체적으로 빅데이터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쓰여지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부분이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히려 단순히 빅데이터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책이 아니라. 빅데이터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들로 빅데이터에 관해서 제대로 알수 있도록 빅데이터가 꼭 좋은면만 있는것이 아님을 현실적으로 알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다양한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또하나 빅데이터의 목적은 결국에는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빅데이터의 역할에 관해서는 마지막쪽 챕터를 통해서 알수가 있었다. 이렇듯 빅데이터에 관해서 예전에 읽었던 책들보다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할수 있었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