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 관계를 바꾸는 힘
지동직 지음 / 북스토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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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제목부터 마음이 따뜻해 지는 배려 사실 나는 20대까지는 관계에 대해서 혹은 배려에 대해서 별로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살았던거 같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데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이유였던거 같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30대가 되고 나서는 이제는 내 삶만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삶까지 생각하게 되면서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배려에 대해서 하나 하나 배워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사실 살면서 사랑이 가장 큰 힘이다 사랑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준다. 등등의 타인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는데 난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런데 살면서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부딪치고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내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아무래도 타인이 내게 배푸는 마음들이 아니었나 싶다. 그 마음을 얻기 위해서 타인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이것에 대해서 이 책은 아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배려가 무엇인지. 그리고 배려를 통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바뀌어져 가는지에 대해서 마음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드는 말 중 하나가 '멀리 가려더든 함께 가라' 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함으로 인해 얻을수 있는 좋은 감정들 그리고 좋은 경험들을 잘 들려주고 있으니까 말이다. 중간 중간 귀여운 그림들이 책을 읽고 있는 나에게 또다른 재미를 주면서 내용 또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니 읽는 내내 너무나 즐거웠다.


이 책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히 친구관계나 회사 동료 간의 관계에서만 국한 되는 것은 아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배려를 하면 비즈니스가 성공하고 배려를 하면 처음 만난 사람도 친구가 되고 배려를 하면 내가 행복해지는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배려를 통해서 나의 이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행복을 위해서 배려하는 삶이 되어 보는것이 어떤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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