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 사표를 내고 1인 기업가로 성공하기까지 1년간의 치열한 기록
임원화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스물아홉, 직장 밖으로 행군하다


제목에서 스물아홉이라는 숫자가 나왔다.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나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현재 스물아홉인가 싶을 정도로 무척이나 지은이가 궁금했다. 그런데 정말 스물아홉이었다. 아직은 30대도 아닌데 어떻게 스물아홉이라는 젊은 나이게 사표를 내고 그 자신만의 삶을 찾을수 있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녀는 사표 후에 1인 기업가로써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전에는 중환자실 간호사로써 약 5년간 근무를 한 경력이 있었다. 그런 간호사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 3년간의 몰입 독서를 실천하게 된다.


그 몰입 독서가 그녀를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지은이의 방향을 잘 잡지 못하던 때에 독서가 삶의 방향을 잡아 주었으니까 말이다. 바로 고객만족 및 소통& 공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써 말이다. 미래 혹은 꿈이라는 것을 생각할 겨늘이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때 독서를 통해서 용기와 동기부여를 얻은 것이다.


그 독서로 인해 책을 쓰기 시작했으며 강연도 하게 되었다. 동기부여를 높여주고 커뮤니케이션을 높여주는 그런 내용으로 말이다. 안정적인 직장을 퇴사하고 한창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비슷한 시대의 사람이지만 나와 다른 마인드가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라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말이다. 아직은 내가 용기가 부족한다보다. 이럴때면 지은이의 동기부여 강연이 이따금씩 생각이 들곤 하였다.


솔직히 이런 마인드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왜 어디서 이런 추진력이 생겨 났는지도 무척이나 궁금해서 책을 읽고 또 읽어 내려갔다. 그런데 내가 내일 결론은 '지은이가 하고 싶은 일' 이기 때문에 행복하며 스스로의 적성과 강점을 활용한 일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지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라면 정말 잠을 설치고 먹는것을 걸르고 놀지 못해도 정말 활력이들지 않을까 싶다. 그런 ' 하고싶은일'을 지은이는 찾았고 나는 아직 찾지 못한것 이 차이 인것이다. 그렇다고 나는 실패자가 아니라 지은이처럼 노력하고 자신을 돌아보면 될것 같은 용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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