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성공학 명강의
스웨이 지음, 김정자 옯김 / 정민미디어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인간인지라 나태하고 싶고 더 많이 자고 싶고 더 놀고 싶고 그러는 때가 있다.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순간 내가 다른 사람보다 정말 한참은 뒤 쳐져 있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다. 그럴때면 위기 의식을 느끼고 다시금 노력하려고 하는데 그럴때면 정말이지 눈앞이 캄캄해져 온다. 어디부터 뭐부터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를때 말이다. 그래서 책도 찾아 보고 지인도 찾아보고는 하지만 그것이 쉽게 이루어 지지 않으니 그저 답답할 노릇이다. 그래서 지름길을 찾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제대로 가는가 하면서도 이내 두려움과 걱정이 밀려오기도 한다. 그런 부정적인 마음이 들려하면 어느순간 이미 너무 다른 길로 나와 버려서 더이상은 지름길이 아닌길로 가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고민과 방황을 하게 된다.


이런 마음을 알았는지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내게 인생의 지름길은 없다고 한다. 지름길 꼭 나쁜것일까? 지름길은 안되는 것일까?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가 그럼 처음부터 줄곧 잘 했어야 했나 싶기도 했다. 그렇다면 지름길을 선택하지 않고도 행복할수 있는건가 싶었다. 만약에 원망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싶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에서는 정말 재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바로 풍선껌을 씹으라고 말이다.


원망하는 말을 안하도록 즉, 다른 곳으로 마음을 돌리도록 풍선껌을 씹으라고 한다. 풍선껌을 만들고 터뜨리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분이 나쁠때는 물가를 산책하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산이랑 물가 걷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역시나 자연은 신비롭고도 신비롭다. 물가가 편하고 즐거운 이유는 사람이 엄마 뱃속에 있었던 때 즉, 양수에서 지냈던 깅거이 있어서 천성적으로 물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도 다스리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었다.


사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약간은 철학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주는거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가졌던 마음에서 지름길을 선택하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지름길을 선택하면 안된다는 것이라기 보다는 이 책을 통해서 좀더 다른 시각을 가질수 있었다. 사람은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잠재력은 외부 세계의 압력으로 깨어나기 때문에 때로는 자신을 '낭떠러지'로 몰고 갈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것을 통해서 지름길보다는 제대로 된 길을 걸으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잠재력을 일깨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밖에도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정말 좋은 말들을 너무나 많이 들었다. 평범하지만 가장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이것이 진정으로 성공할수 있는 최고의 지침이 아닐까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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