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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실행력 - 생각 많은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꾸는 실행 매뉴얼 45
박성진 지음 / 라온북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미친 실행력
진심으로 이 책은 정말 말만 번지르하게 하고 정작 행동으로는 잘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을위한 책이다. 사실 행동으로 해야 하고 실천해야 하고 이런 류의 책들은 정말 많이 접했었다. 그렇지만 이 책처럼 진심으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은 일전에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참으로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나는 말도 사실 잘 못하는 편이지만 실천하는것이 사실 굉장히 잘 안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다. 실천이라는 것은 계획의 근간으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내가 계획 세우는 것을 잘 못해서 그런가 정말 잘 안되는거 같다. 당연히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알고 있는만큼 실행하기는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문제점을 잘 파악한듯 실행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은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실행을 주장하고 있어서 정말 배울점이 많았다. 실행력을 미친 실행력이라고 이 책에서 묘사하고 있을정도로 실행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런 미친 실행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나이대 별로 알려주고는 있는데 30대는 성장이 멈춰버린 세대라면서 당장 몸으로 움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맞는 말인것이 어릴때는 차라리 잘 몰라도 의욕이 넘쳤었고 오히려 모르는 것은 스스로 찾아서 하곤 하였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경험이 늘어남에 따라서 실패 할까봐 부족할까봐 걱정만 하다가 실행으로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는게 이런것들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기본적으로 지은이의 실행력이 바탕이 되지만 실행력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 작은 거인 김병만을 꼽고 있었다. 나 또한 개인적으로 김병만을 진실로 행동하는 행동파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개그 코너에서 했던 달인이 거져 된것이 아닌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역시나 이어지는 지은이의 미친 실행력을 자세하게 알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궁금했던 챕터는 바로 실행력을 어떻게 진짜 실행할까 였다. 그 해답은 습관이라 하였다. 습관이 결국에는 실행으로 이어지닌까 말이다. 습관에 관해서는 자세하게 챕터를 할애하면서 다양하게 습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습관을 바꾸고자 할때는 참고할만 했다. 그만큼 실행이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