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어떻게 인생을 살것인가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책의 두께 만큼이나 책의 내용은 더욱 깊었다. 내가 어찌 한번으로 읽고 덮어둘수가 있는 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소장을 해서 두고 두고 내 인생에 대한 물음이 생길때마다 생각이 날거 같은 그런 책이었다. 내 인생 바로 내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 이 책을 그렇게 접한거 같다. 난 내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고 내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지은이는 70년대 생으로써 내가 생각할때는 이런 지적 깊이에 비해 비교적 젊은 층이라 생각하였다. 이렇게 젊은 층 즉, 50도 안된  분이 인생에 대해서 논할 정도가 되었다는건 인생을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인생에 대해 논할수 있는건지 궁금했다. 하버드 관리학 전임강사로써 많은 세계적인 유수의 기업의 임원급 들이 그의 강의를 듣고 있는 다고 하니 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가 싶었다. 사실 내용은 더 엄청난대도 말이다. 이런 하버드에서의 인생학 명강의를 책으로써 접할수가 있었던 것이다. 하버드의 원서 접수는 커녕 하버드대학교 근처에도 못가봤으니 나에겐 그저 엄청남 그 자체이다.

 

하버드의 지혜를 얻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 누구나 자아실현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 거듭나길 고대하지만 모두가 그러지를 못한다. 그렇지만 어려운 자아실현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 많은 곳이 하버드인것이다. 그만큼 그들은 삶의 노하우를 몸으로 머리로 알고 있는 이가 많다는 것이다. 그 하버드 정신이란 것이 바로 이 책에 실려 있는 지혜를 일컫는다. 이  책은 하버드대 교수들의 수업 내용과 하버드대 출신 엘리트들의 성공 사례를 총망라해서 그들이 자신감을 얻고 실패를 통해 자아실현을 해나간 노하우들의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인생의 노하우들은 총 10가지 항목을 알고 주고 있고 그 안에서 구체적으로 더 많은 이해를 위해 설명을 하고 있는 식이다.

1. 성격은 자아실현의 기반

2. 성공을 부르는 자신감

3. 좌절 속에서 이뤄지는 변화

4.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라

5.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라

6. 열정 가득한 삶을 살아라

7.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라

8. 행동하라, 바로 지금

9. 자제력을 키워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라

10. 일은 자아를 실현할 최고의 무대다

 

이 책을 통해서 왜 인생 전반적인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 알것 같았다. 정말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한가지 한가지들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가장 먼저 자아실현을 위한 자신을 잘 알아야 함을 강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왜냐하면 사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는 기본으로 파악해야 앞으로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도 가이드를 잡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사교형, 신중형, 주도형, 안정형 이렇게 나누어서 알려주고 있다. 내가 어느곳에 속하는지 판단을 해서 나의 선택에 중요한 척도로 고려해야 할것 같다. 그렇지만 이렇게 성격을 나눈다고 해서 배움을 싫어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가는데에는 한계가 이다. 모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가장 기본은 배움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그것이 공부가 되었든, 돈이 되었든간에 말이다.

 

더불어 자신감이 있어야 나가가기 때문에 자신감을 키울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를 한다. 이 책에서는 언제나 앞자리를 사수하라고 한다. 그렇지만 나는 더이상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앞자리에 앉는 것은 무의미하지만 이 말은 뭐든 가장 관심을 가지고 가장 앞에서 노력해야 함으로 받아 들였다. 여기에서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이 중요하지 완벽한 자신을 만들라는 말은 아니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노력하길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나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 했다.

 

그렇다고 자신감에만 너무 빠져서 자신은 모든것을 잘할수 있고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 노력하다보면 다양한 좌절을 맞이 할때가 많다. 사실 나는 3강의 좌절 속에서 이뤄지는 변화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갔는데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면서 산다. 노력을 안하는 사람은 이렇게 성공에 관심조차 없고 사는 것에 큰 관심조차 없다. 그렇지만 노력이 다는 아니다. 노력하면서 얻어 지는 좌절마다 그런 실패나 좌절을 통해서 배우고 다시 딛고 일어서는 사람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 부분이 어렵다. 물론 머리로는 7번 넘어져도 7번 일어설것이라 다짐한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이 행동으로 옮기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것을 경험하면서 포기해야 하나 일어서야 하나 매번 고민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모든 성공인사가 증명한 한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끈기이다. 실패에도 끈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것 이것이 정말 내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 아닐까 싶었다.

 

다음으로는 감정을 다스리고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자신은 어느정도까지 밖에 못한 자는 한계가 스스로는 정말 그것 밖에 할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인간은 자신의 한계가 정확히 어디까지 인지도 모르고 스스로 한계를 미리 정해 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벼룩 실험 이야기를 통해서 한계치에 대한 이해를 할수가 있었다. 벼룩에게 이러한 능력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결국은 일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표현 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내가 배운것을 써먹을수 있는 곳이 바로 일자리에서 이기 때문이다. 일이야 말로 나의 것을 표현할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최선을 다하기보다는 전력투구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자아실현을 할수 있는지 없는지는 바로 이 생각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정말 주옥같고 나를 위한 이야기들이 한가득있어서 모든 내용을 이 짧은 서평으로는 전달하기가 어려울만큼 너무나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 하버드생들처럼 열심히 사는 삶을 알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을 바이블로 시작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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