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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해답은 반드시 있다 - 어떻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가?
신병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6월
평점 :
더 좋은 해답은 반드시 있다
가끔은 긴긴좋은글보다는 핵심적인 짧은 명언이 많이 와닿을때가 있다. 이 책이 그랬다. 이 책을 펼쳐서 도입부를 본 순간 내 눈에 들어오는 짧은 명언은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느지 함축적으로 알수가 있었다.
무엇이든 되기 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인다
-넬슨 만델라-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답은 있다고 하는 지은이의 생각이 참으로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실 많은 이들이 많은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슬퍼하고 우울해 한다. 나 역시 예외일수가 없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해결해야 할 문제들, 걱정되는 일들 등으로 인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만 하고 걱정만 하고 생각만 많아진다. 이럴때 문제는 해결해야 할 대상일뿐 걱정하거나 시간 낭비할 대상은 아닌것으로 보는 이러한 관점이 사실 마음을 많이 바뀌기 만든다. 걱정하고 생각한다고 해결이 되지 않아서 두통등의 다른 것들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데 이런것들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좋은 지침이 되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아주 크게 행동을 할수 있도록 하는 행동 점화 단계에서 부터 실질적 행동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 동기 부여, 그리고 움직이게 하는 대중 설득이 있다.
1.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_행동 점화
2. 좋아하면 몰입한다_동기 부여
3. 호감을 얻으면 마음이 열린다_대중 설득
내용은 기본적으로 우리의 신체적 인지과학, 행동심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신뢰를 할수가 있었다. 평소에 별로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행동에서 알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도 알수가 있었다. 머리를 끄덕이는 행동을 통해 생각이 달라지는 것, 날씨가 좋은가? 등의 긍정적인 대답을 하게 하고 비스킷을 구매할것인가? 라고 물을때에도 긍정적인대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높은것을 보면 사람들은 이성적인 생각을 통해 행동을 하는 것 같지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어쨋든 이런 것들을 통해서 행동을 이끌어 낼수가 있다는 사실에도 당연히 놀라웠다.
66일 동안 연속해서 행동 하다보면 습관이 되는 이야기도 알수 있었고, 실수에 대범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었다. 이런 모든 우리의 행동을 통해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계기들을 하나 하나 공부해 나가는 느낌이었다. 사실 이런 행동심리들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필요한 부분이 이며 이런 특징들을 잘 안다면 활용할수 있는 범위가 정말 무궁무진하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살수 있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상황을 유리한 쪽으로 만들고 좋은 결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내내 새로운 사실들을 알수가 있어서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웠는지 모른다. 다만 제목이 임팩트가 약해서 이렇게 좋고 풍부한 내용에 비해서 약해서 살짝 아쉬울 뿐이었다. 그래도 제목처럼 더 좋은 해답을 통해 행동에 대한 다양한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최고의 결과에 도달할수 있을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