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을 5배 올려주는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 블로그, SNS, 세일즈카피, 파워컨텐츠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
고일석 지음 / 책비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일석의 마케팅 글쓰기

 

전 사실 디자인을 전공하였지만 디자인기획업무를 준비하고 있는지라 마케팅 혹은 기획 이런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입장으로써 이 책은 꼭 읽어 보고 싶었어요 더군다나 이 책은 마케팅 글쓰기라는 딱 봐도 실용서라는 것이 느껴졌으며 아니나 다를까 소제목에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전 글쓰기라는 것이었어요 저에게 완전 딱 필요한 책이었어요 그런데 마케팅이나 기획이 사실 계획단계의 것이라 잘하면 당연하지만 못하면 욕은 욕대로 바가지고 먹는 참으로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매출을 5배 올려주는 마케팅 글쓰기라는 글에 완전 대박이라고 생각하였지요 그리고 지은이의 센스가 돋보이는 것이 바로 표지였는데요 온라인 마케팅답게 그리고 모바일 시대에 맞게 손에 모바일을 쥐고 모바일 화면으로 글을 보여주는 것은 참으로 센스 있고 내용을 가늠하게 하는 척도였어요

 

어차피 이 책은 처음부터 차례로 정독을 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그래도 목차를 둘러보니 마케팅에 대한 가장 원론적인 마케팅이 무엇 인가부터 시작하지 않고 정말 실전에 적용을 바로 하도록 마케팅 글쓰기의 내용부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든 생각이 아 정말 실전에 도움이 많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다 읽고 든 생각은 정말 옆에서 과외 받듯이 작은 것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 주는 듯한 느낌을 받은 건 당연한 일이었어요 글쓰기에도 훈련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카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와 정말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확 꽂혀서 몰입하고 행동하게 하라

사실 마케팅은 광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케팅이 광고하고도 아주 밀접한 관계인데 광고처럼 그 짧은 시간에 소비자들의 눈에 띄려면 일단 1차적으로는 눈에 띄는 광고여야 한다는 거에요 사람도 첫인상 약 3초가 좌우하듯 마케팅도 예외가 아니더라고요 사람은 외적으로 잘생기거나 옷을 단정하게 입는 등의 모습들을 갖추면 어느 정도 첫인상에서의 점수를 얻지만 광고는 사실 어려우면 아주 어려울 수도 있고 쉽다면 아주 쉬울 수도 있는 문제라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어요 사실 이 책은 마케팅을 공부하듯 읽어야 하는 책이지만 그러면 공부라는 생각에 책 읽기가 힘들 때도 있지만 다행히도 이 책은 중요부위에 지은이가 형광 펜 칠하듯 문장들을 표시해 줌으로 인해서 어느 부분에 집중해서 읽어야 할지 어떤 것을 기억해야 할지를 생각하면서 글을 읽을 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의외였던 글쓰기는 제목이었는데 21장 고객을 움직이는 세일즈 카피에서 제목도 종류에 따라 글쓰기를 달리해야 한다는 것에 참으로 놀라웠어요 사실 제가 생각하는 제목은 내용을 함축적으로만 대변해 주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뉴스형, 핵심부터 얘기하는 직접형, 편안하게 부드럽게 간접형, 질문형 등 일단 종류별로 나뉘면서 해당 분야에 따라 제목도 달리 쓰여야 한다는 것이 정말 실전으로 확 와닿더라고요 그 외에도 내용에서는 고객에게 사랑 받는 방법 등 다양한데 너무나 깨알 실전 팁들이 많아서 모두 소개하기 보단 책을 직접 읽어야 할 정도로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