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사표를 써라 - 내일의 나를 위한 오늘의 승부수
한근태 지음 / 북앳북스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인간의 삶을 생각해 보면 인간이 대략 80세까지 산다고 치면 대략 30여년을 돈을 버는 생활 즉, 직장을 다닌다고 할수 있습니다. 인간 삶의 약 3분의2정도를 회사에서 보내는거라고 할수 있는거죠 수면은 인간 삶의 약 3분의1이라고 하면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데 왜 직장은 그냥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건가요 저는 사실 직장생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냥 직장생활이 아니라 직장생활을 잘하는건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직장생활이 어려웠던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직장생활 관련 책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죠 이 책 또한 나에게 관심의 대상이었어요 물론 제목 부터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지요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을 단 한줄로 표현(인용)을 하자면

'직장은 선불제다'

물론 각자 느낀점을 다 다르겠지만 제게 가장 크게 와닿고 가장 이해가 되는 부분이 이 문장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돈을 받고 일을 하지요 일을 시작해서 약 한달쯤 후에 월급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월급을 받기 이전에 우리는 회사와 얼마만큼의 월급을 받겠다고 서로 계약을 한 후에 일을 시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가 생각한 금액의 월급보다 적게 받게 된다면 일을 열성적으로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내가 왜 이런 돈을 받으면서 일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에요 그렇지만 그런 생각들이 정말 잘못되었다는 것을 더더 확실히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처음 직장에서 성장하기를 읽으면서는 음음 당연히 그렇지 하면서 사실 가볍게 음미하면서 일었어요 그런데 커리어 관리가 답이다에서 내 자신에게 참으로 반성을 많이하게 되었어요 내가 회사를 다녔을때는 그저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소속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안정적으로 어떻게 하면 좀더 편하게만 다닐 생각만 궁리했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회사를 다니는것이 경력을 쌓고 있다고 막연히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나는 왜 회사를 다니면서 커리어 쌓는일에 대해서는 좀더 고민을 해보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이건 내가 20대때 직장다닐때이지만 30대가 되면서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할때가 된거 같았는데 이 책에서는 잘 찝어주었지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앞으로 내 커리어를 어떻게 잘 쌓을까를 고민해야 겠어요 그냥 회사 다니는것에 만족하기 보다는요

 

그리고 또 제가 좋아했던 파트는 일의 심리학 부분이었어요

처음에는 일에도 심리학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읽어보면서 납득과 이해가 되어갔어요 사실 언급은 회사에서의 '일'이라고 책에서는 언급을 했지만 우리 일상에서도 적용시킬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떻게 보면 심리에만 국한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습관과도 연결이 되어 있으니까요 예를 하나 들자면 다음에 하자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도 가끔 너무 귀찮고 생각하기 싫을때 다음에 하자 혹은 내일하자 혹은 이따하자 이러는데 지금 하기 싫은것이 나중 된다고 해서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그러는거 같아요 결국 시간에 쫒겨 어쩔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결국 직장에서의 성장을 하려면 '직장은 선불제다' 처럼 직장에서 수동적으로만 일하지 말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느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