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나의 관심을 끌은 거장은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이었다. 이분들은 그 전부터 알고 있었고, 책 한권씩은 읽은 사람들이었다. 더군다나 말콤 글래드웰은 실제로 한국에 내한해서 강연하였을때 실제로 참석해서 얼굴까지 직접 보았어서 말콤 글래드웰이라고 하면 감회가 새롭고 설레인다. 특히나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 책은 세상에 대한 나의 편견을 비교적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나에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는 그분의 생각을 배우고 싶었다. 이 책은 대화를 하고 있는 형식이기에 나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그의 생각을 최대한 가감없이 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