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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바로 '왜 옛날에 나는 땅을 사지 않았을까'였다. 땅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존재하지만 실존하고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을 정도로 우상향 했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땅의 존재는 동일하지만 가치는 높아졌다. 그런 가치를 가진 땅에 대하여 이 책은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하는 것이었다. 책의 제목이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인데 제목에서도 이 책의 내용이 어떤지 정확히 판단해서 지은 제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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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투자의 방법이라고 하면 흔히 주택청약을 많이들 한다. 주택청약은 기회가 잘 오지 않는데 오래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여러번 당첨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땅투자는 달랐다. 그렇다고 땅투자를 마구잡이로 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었다. 더군다나 초기 자본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도 방법은 다 있다는 것이다. 국내의 모든 땅이 다 비싼것만은 아닐뿐더러 땅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금싸라기 땅이 비싸고 좋은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투자는 제대로 알고 투자를 해야 척박한 땅도 비옥한 땅이 될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다만 땅투자가 투기가 되지 않으면서 좋은 투자로 이끄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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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땅 투자에 대하여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있거나 땅 투자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아주 좋은 꿀팁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4장 '대박을 가져오는 땅 투자 실전 스킬'을 통해서 실제 사례나 경우의 예시들을 들어가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정말 투자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알수 있다. 그렇지만 땅투자에 관심조차 없었던 사람이라면 내용이 대부분 전문적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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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좋은 정보들은 마지막 부록이 아닐까 싶다. 땅 투자의 전망이 괜찮을 곳에 대한 정보들이 있다. 단순히 추천을 넘어서서 추천의 이유나 배경을 설명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물론 땅의 가치는 하루아침에 뛰어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추천 받은 지역들을 알아 보는 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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