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붓꽃
루이즈 글릭 지음, 정은귀 옮김 / 시공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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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붓꽃

시집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특히나 국내 시인이 아닌 외국 시인으로써는 더더욱 오랜만이었다. 그런데 노벨문학상 및 퓰리처상을 수상한 시인, 그것도 여류 시인이라고 하니 더욱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루이즈 글릭이였다. 그녀의 이력은 화려하였다. 시집이라 하면 시를 읽고 느끼는 감정을 먼저 읽어야 했지만 나는 시인의 누군지 가장 먼저 궁금했다. 시를 지은 지은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야 시를 감상하는데 더 깊이 음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야생 붓꽃.

1993년에 세상에 나왔던 야생 붓꽃이다. 그녀에게는 초창기 시절 시라고 할 수 있었다. 90년대 시라.... 그때의 시대적 배경 및 상황을 생각하며 느끼게 되었다. 야생 붓꽃으로는 퓰리처상을 수상을 하였다.

마치 나에게 속삭이듯 인간 내면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마음이 아파오는 듯이 말이다. 붓꽃의 꽃말이 소식과 사랑이다. 소식을 기다리듯 마음을 아련하게 만드는 그런 시였다.

모든 의미를 내가 모두 이해할수 있을까 싶다가도 느껴지는 감정을 음미하게 되기도 하였다. 루이즈 글릭의 소녀감성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시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클로버'라는 시도 눈길이 가게 하겠다. 마치 나에게 말하듯 나에게 당부하듯 말이다. 나의 행동까지 움찔하게 할 정도로 진심으로 나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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