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CC 2021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민지영.앤미디어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포토샵 CC 2021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출판사에서 2021 포토샵 CC 버전의 책이 새로나왔다. 역시나 표지부터가 포토샵스럽고 정말 깔끔한 표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표지에 그래픽 누적판매 1위라는데 이런말은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닐텐데 이렇게 글을 함부로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 소비자로 하여금 해당 문구를 보고 구매에 영향을 미치므로 홍보 광고관련 법상에서 허위 과대광고를 하면 안될텐데 말이다. 정말 1위라면 어느 시점에 어디에서, 출처 등에서 1위를 하였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아쉬웠다.

 

이 책의 페이지는 520 페이지 되었다. 큰 사이즈의 책에 520페이지는 양이 많고 방대하다는 의미를 나타내었다. 역시나 내용이 풍부하였다. 특히나 핵심기능 정리가 잘되어 있었고, 키보드 단축키는 그냥 나열식이 아닌 직접 키보드 모양으로 단축키들을 친절히 알려주고 있었다. 

 

 

 

이 책의 목차에서의 묘미라면 색인처리가 아주 아주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중요해서 필수로 공부하고 익혀야 하는 기능들은 [중요] 태그가 붙어있었다. 그리고 항상 신기능을 책을 읽으면서 내용으로 접하곤 했는데 이 책에서는 [신기능] 태그가 붙어 있음으로 해서 손쉽게 신기능 챕터를 알수가 있었다. 자세한 목차는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전반적인 책의 구성은 길벗 출판사의 역대 포토샵 책들과 비슷해서 책 안내 페이지를 읽지 않고도 손쉽게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수 있었다. 그냥 이 책의 제목 그대로 포토샵 cc 2021을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되었다. 한번에 모든 내용을 파악하고 실습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부족하기에 챕터를 나누어서 중요한 순서 위주로 해서 무작정 따라하였다. 그렇게 하다보니 정말 재미있고 더욱 집중을 할 수 있었다. 중요하다는 챕터는 실습까지 꼼꼼하게 따라하고 한번 더 해보고 해서 충분히 습득 할 수 있도록 노력 하였고, 중요하지 않은 챕터는 눈으로 읽어 내려가면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정도로만 파악하면서 빠르게 읽어 내려 나갔다. 이렇게 하니 이 책을 정말 제대로 읽어 내려 가고 정말 필수적이고 중요한 기능들은 더욱 잘 익혀 나갔다.

이 책은 포토샵을 배우려는 초보에게도 포토샵을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중급으로 넘어가는 사람에게도 포토샵 2021 신기능 위주로 새롭게 배우려는 사람들 모두를 포용하고 있었다. 그만큼 내용이 괜찮았다.

특히나 책 마지막 부분에 포토샵 cc의 새로운 기능이라는 챕터로 별책부록으로 따로 구성해 놓았다. 정말 독자를 배려한 부분이 잘 나타나 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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