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코딩교육 - 중등교사를 위한 코딩교육 길라잡이
조쉬 콜드웰 지음, 곽소아 외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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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코딩교육


정말 코딩은 이제는 비단 개발자들만의 언어는 아닌 이제는 교육에서도 빠지지 않고 접하게 된 단어가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예전에 코딩이라고 하면 이공계를 졸업해서 개발자가 되고 개발자들 중에서도 코딩언어를 다루는 개발자들만이 주로 언급하던 단어였다. 그래서 코딩에 대한 의미가 정확히 어디까지를 언급하는지도 잘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주 어릴적부터 아이들 전반적으로 코딩교육을 필수로 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아니할 수가 없다.


산업사회를 지나 정보화사회가 도래하면서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로 일을 하고 컴퓨터로 돈을 벌고 있다. 즉, 직접 적으로 컴퓨터 관련 업무가 아니더라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일들이 대부분이라는 소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컴퓨터를 제대로 모른다면 많은 면에서 상당히 불리한 위치가 되는 것은 맞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를 잘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릴 적부터 코딩을 배우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많은 가르침을 알려주고 있었다. 코딩교육을 어떻게 가르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더군다나 그냥 코딩교육이 아닌 창의적 코딩교육이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코딩을 가르침에 있어서 컴퓨터 과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런 기본적인 가이드는 이 책에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코딩에 관심이 있고 아주 기초적인 개발적 지식이 있다면 교육을 함에 있어서 좀더 수월하고 재미있게 가르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코딩이라는 것이 정해진 함수값에 따라서 정해진 결과값이 도출되는데 잘못된 함수로 인하여 결과값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줄 수는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이 책의 묘미는 다양한 실전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친절하게 컬러 이미지로 설명까지 되어 있어서 정말 이해하기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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