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 - 초보자도 따라 하는 웹사이트 제작 완벽 가이드, 개정 2판
박현우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워드프레스는 약 7~8년전에 처음 접했었다. 홈페이지 제작을 해야 하는데 쌩으로 만들기에는 공수 및 기간이 너무나 오래 걸리므로 기존의 홈페이지를 간편하게 만들만한 툴을 알아보다 보니 알게된 것이 바로 워드프레스 였었다. 워드프레스라는 단어는 좀 생소해서 이상하게 생각이 들기도 하였으나 워드프레스의 세계를 차츰 알게 되면서 부터 정말 재미가 있었다. 워드프레스의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했은까 말이다. 홈페이지를 정말 울트라 초 심플 단순하게 만들려면 온갖 템플릿으로만 간단하게 만들수도 있었고 제대로 커스터마이징을 하려면 정말 심오하고 깊이가 있었다. 다만 워드프레스를 처음 가입하고 무료 템플릿을 사용하기까지만 처음 하는 과정이라서 버벅대긴 하였다. 그것만 제외하면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정말 재미가 있었다.

그렇게 알게된 워드프세스였으나 한동안 워드프레스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관심을 끊고 지내다가 이렇게 이책을 통해서 다시 접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곤 하였다. 더군다나 이 책 한권이면 홈페이지를 뚝딱 혼자서 해결을 할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큰 메리트를 느꼈다. 그리고 목차에서 느껴지는 방대한 양의 내용들은 정말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들을 모두 담아 내고 있는 듯했다.

일단 첫 스타트는 역시나 워드프레스에 대해서 들어는 봤으나 구체적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소개해주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워드프레스에서 홈페이지 만들때의 양념이라고 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알려주고 있었다. 플러그인을 잘 활용하면 정말 전문기능을 갖춘 홈페이지 처럼 보이니까 말이다.

그다음 도메인 등록하는 것, 호스팅 신청하는 것 ftp 프로그램인 파일질라를 이용해서 원천 소스를 올리는 장소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알 ftp도 있지만 보완이 조금더 강화되고 안정적인 파일질라를 소개해 주고 있었다.

 

워드프레스는 정말 무수한 기능이 있어서 그런가 관리페이지 설정이 처음에는 다소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잘 따라가니 금방금방익숙해 질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설명이 정말 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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