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두뇌 - 마흔부터 시작하는 기적의 두뇌 습관
하세가와 요시야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백년 두뇌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람이라면 태어나서 죽기 전까지 뇌에 관련된 책을 좀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사람의 모든 의사소통 및 심지어 모든 내 몸의 움직임들이 바로 나의 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나의 뇌는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무궁무진한 생각으로 가득한거 같다. 내가 어느정도까지의 가능성을 발휘하는지 조차도 모를정도니까 말이다. 그 가능성 무궁무진한 뇌를 평생동안 알지 못하고 끝나는것은 정말 너무나 아까운것 같다. 뇌에 대하여 많이도 아니고 단 1%만이라도 제대로 이해해서 유용하게 활용한다면 나의 행동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바로 두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었다. 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늙고 있지만 뇌를 관리하면 늙어가는 뇌를 젊게 유지하게 해주는 효과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이 책은 그 부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혹은 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잘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잘 외우는 것보다는 많이 떠올리는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가르침에서 깜짝 놀랐다. 단순히 잘 외우는게 더욱 뇌를 활성화 시키는줄 알았는데 입력보다는 출력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이었다. 물론 잘 외우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 떠올릴수 있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잘 외우고 잘 떠올리는 것 이 조화가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뇌는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뇌를 많이 굴릴 생각보다는 육체적으로도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두뇌에도 당연히 좋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의외로써는 눈이 지키면 뇌도 쉽게 지칠수 있다는 말에 눈을 쉬게 해주고 하는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두뇌를 건강하게 해서 인생의 행복감을 배로 늘려볼수 있는 이 책이 읽는 내내 정말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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