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처음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은 사람들에게 퍽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것을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반려견의 나이는 사람과는 사뭇 달라 생후 1년이면 어느 새 부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가 가장
관심이 있었던 것은 중성화수술에 관한 것이었다.
한 마리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신경쓸일이 많아 힘들었던 나로서는
새끼까지 받아들이는 것은 거의 생각하지도 못할 일이다. 하지만 중성화수술은 생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막둥이는 늦었고 얼마전 가족이 된 토리는 약 4개월 후면 가능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