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목펌핑이라고 해서 목을 거북이처럼 늘렸다 줄였다 하는건지 알았는데
의외로 다양하면서 간단하다.
목을 늘이고 자극하고 하는 펌핑의 효과가 정말 대단할까.
그림처럼 동작들을 따라하다보니 그동안 얼마나 운동을 안했는지 여기저기서 삐걱
소리가
들려온다. 누워서도 할 수 있고 동작도 쉬운데 문제는 매일 3분을
할 수 있느냐다.
매일 뭘 한다는 건 참으로 정성이 들어가야한다. 잊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3분을 못하랴싶다.
심지어 살도 빠진단다. 살은
빠지는데 음식을 먹지 말라는 말은 없다. 이상적인 다이어트법이다.
저자는
자신있게 말한다. 일단 해보고 느끼라고.
책에 그려진 그림들을 오려서
벽에 붙여놓기로 했다. 눈에 띄면 기억하기도 좋고 따라하기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제발 이 오래된 어깨결림이 풀리는 날이 오기만 바랄 뿐이다.
6만명을 치료하고 얻은 비법이니 믿어보기로 한다.
자자 목펌핑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