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덥다는 오늘..새벽부터 준비하고 달려간 상암월드컵경기장! 마라톤 경기장입니다.

어느새 월드컵도 며칠앞이네요. 2002년의 영광을 다시한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문동가족들이 굳이 손목에 매어준 노란리본까지 달고 준비운동까지 꼼꼼히 했습니다.

 





첨뵙는 선생님의 모습은 연세를 믿지 못할 만큼 젊고 아름답고 순수하고..날씬하고..흠..멋지십니다.

왼쪽분이 아니시고..^^ 오른쪽 선글라스끼신분이십니다.^^ (누구 울겠다)

 





언제난 궂은일 마다않는 문동의 이쁜이들..보이시죠? 

 






기개로만 보면 42.195km 풀코스로 도전할것 같습니다만~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현장요원들도 철수를 하고 느긋하게 누워 쉬고있는 반환점 표지판을 살살 구슬려서 일으켜

세운뒤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그런데..넘어질 때 50km중에 0자가 날아가버렸나봅니다. ^^

 



 

히말라야를 넘은것 같이 뻐근한 다리로 돌아온 출발점에서 이벤트행사중인 음료도 마시고 ....공짜는 언제나 그렇듯이

즐겁습니다. 흠 유난히 좋아하는 두사람 보이시죠?  "공짜 좋아좋아"

 





완주기념...(안주기념 아닙니다)금메달을 걸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체사진도 찍고...

 






새벽부터 서둘러 오느라 출출한 우리들을 위해 준비해주신 브런치타임입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훈훈했습니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헤어지려고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 시원한 맥주한잔 더하고..

정말 귀한 말씀들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먼지들이 씻겨가는 느낌이랄까..

선생님 매주 토요일 11시 평창동 자택에서 하신다는 성경공부...꼭 가시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전화번호와 메일번호 따가지고 왔습니다.

먼저가신 몇분들이 많이 아쉬울 듯 합니다. 그리고..우리는 약속을 했습니다.

비밀입니다. 힌트! 돼지껍데기..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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