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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인생은 1%가 다르다 - 위대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Top Secret
월리스 D. 워틀스 지음, 강주영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100년전에 씌여진 이책이 아직도 여전히 읽혀지는 것에는 분명 특별한 뭔가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엄밀한 의미의 부(富)라는 것은 재물의 넉넉함만을 가르키는것은 아닐것이다.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도 풍요로울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부(富)를 이룰수 있는 '특별한 방식'에 대한
설명서이다. 인간이라면 거의 누구나 다 성공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부를 누리고 싶어한다.
인류의 기원이래 전해진 유전자대로 우리는 더 높은곳으로 향하는 욕망을 가지고 태어난 생물체이다.
빈몸으로 세상에 온것은 누구나 다 똑같다. 하지만 어떤 삶을 살았느냐는 순전히 자신의 선택이며
그로인해 달라진 각자의 삶은 무게가 같을 수가 없다.
'현재 어울리는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혹은 환경적인 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일을 할때까지 행동을 미루어야겠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80p
우리는 항상 지금 있는 이자리가 내가 속할 자리가 아니고 내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곳을
떠나 더 높은곳으로 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로 이순간 이자리에서 행동하지 않으면
너무 늦는다는 것을 알지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평생 닿을수 없는 '이상향'만을 그리며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불행한 삶을 살게된다. 파랑새를 찾아 평생을 헤매이는 바보처럼 말이다.
저자는 우리의 이런 우(愚)를 정확히 집어내어 성공의 길로 손을 잡아 이끌어준다.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힘을 휘두르는 것만큼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없다'-100p
사실 우리들은 이런 권력과 지배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성공하기를 꿈꾼다. 하지만 저자는 '권위를
얻고, 스승이 되고자 하고, 다른 사람들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되고자, 사치스러운 겉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유혹을 경계하라'로 경고한다.
하지만 경쟁심을 갖지않고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이런 의문은 경쟁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힘을 좀 빼고 적당히 살라는 소리처럼 들리는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건강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아니 성공한것 처럼 보일수는 있어도 순간으로 끝날것이다.
극도의 건강염려증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사실은 필요이상의 정보때문에 불완전한 생각과
한계속에 빠진다는 것이다. 우리 몸은 능력은 생각보다 신비하고 놀랄만큼 신축적이란 생각을
미처 못한다는 것이다. '먹지 않으면 10이상 살지 못한다'라는 편견처럼 말이다.
실제로 20일이상 40일까지도 단식을 하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많다는 결과가 있으니 말이다.
이미 성공한 많은 사람들...링컨이나 조지 워싱턴과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패튼같은 사람들은
지식과 함께 진리를 알고 있었으며 움직이는 지식이라고 할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넘치는 정보의 홍수속에 지식을 얻는것은 쉬운일이다. 하지만 지혜를 갖는것은 어려운일이다.
마치 내가 신인듯 조화로운 삶을 살라는 그의 조언은 너무나 인간다운 내가 과연 할수 있는일일까.
가장 내마음을 끌었던 것은 '모든 사람은 훌륭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누구나 훌륭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내등을 두드려 주는 대목이다.
환경탓 남의탓 하지말고 존경받는 삶을 살라고 독려하는 그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듯 하다.
아마 이 책은 앞으로 또 100년은 너끈히 사람들의 손을 잡아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