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귀를 열어야 한다는 것. 참 지혜로운 조언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저자가 이렇게 말을 잘하는 법을 전수하는 스피치 전도사가 되기까지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에도 공감한다.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지식도 다양해지니 대화가 얼마나 풍성할 것인가.
주변에도 소심해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게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너무 말이 많아서 진짜 속마음을 읽어내기가 힘든 사람도 있다. 늘 말을 하고, 듣고 살지만 제대로 된 말, 마음을 전하는 비법을 잘 전수받아 내가 세상밖으로 내어놓은 말들이 누구에겐가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