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베드왕국의 잡일 용사들은 쉴틈이 없다. 전편의 백발마녀의 저주를 푼 용사들은 베드왕국으로 돌아와 왕의 환영을 받는다. 사흘 뒤 용사들을 위한 파티를 열어주겠다는 왕의 말에 왕국의 요리사는 파티용 빵에 들어갈 두부가 떨어졌다고 구해달라고 말한다.
왕국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심부름을 시키자 용사들은 툴툴거렸지만 결국 요지경산에 있다는 두부장인을 찾아간다. 힘들게 만난 두부장인은 빅버드가 지키고 있는 콩밭에서 황금콩을 따와야 한단다. 산넘어 산이라더니...용사들은 빅버드가 지키는 콩밭에 가서 황금콩을 따려고 하지만
엄청나가 큰 빅버드는 용사들을 공격하고 황금콩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과연 용사들은 빅버드를 피하고 황금콩을 가져올 수 있을까.
그렇게 돌아온 베드왕국에서 푸딩제리가 큰 사고를 치게 되고 왕은 용사들을 랜덤박스 게임에 참가해서 우승을 하면 용서를 해주겠다고 한다. 랜덤박스 경기라니?
하늘 높이 있는 트랙 위를 달려 랜덤박스를 찾아낸 다음 그 안에 있는 아이템대로 해야 우승을 할 수 있단다. 결승선을 통과한 모든 선수들에게 엄청난 도시락까지 선물로 주겠다고 하니 먹을거 좋아하는 잡일용사들은 도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 도와주겠다는 꿀밤이 나타나 용사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치고 마지막 미션을 향하는데..
꿀밤의 진짜 목적이 밝혀지고 용사들은 다시 위기에 빠진다.
과연 용사들은 랜덤박스 게임에 우승하고 도시락을 먹을 수 있으려나.
분신술로 꿀밤과 동시에 결승선에 도착한 멜로우에게 왕은 하늘섬을 선사한다.
용사들은 넓은 하늘섬에 각자의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집사는 지하 깊숙히 비밀기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왜? 용사들은 집사의 집을 찾아가 집사가 만든 비밀기지로 향한다. 과연 왜 이 비밀기지가 필요한지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