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살인을 일삼는 이스라엘의 만행은 절대 용서될 수 없다.
자신의 땅도 없이 떠돌던 유대인들이 결국 남의 땅을 빼앗고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유대인들은 용납하고 응원하고 있을까.
이런 여러상황이 일어나야 했던 역사적인 사실들을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때로는 한 인물의 탄생이 역사를 바꾸기도 하고 영웅이 되기도 한다.
기후위기로 꺼져가고 있는 지구를 구할 영웅이 존재할 것인가. 저자의 이름처럼 그런 정의로운 인물이 간절히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