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잠든 부의 씨앗을 발견하라'
이 소제목을 보면서 과연 내 안에도 부자가 될 씨앗이 있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부자가 될 상인가?'
진짜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믿는 나로서는 나 자신을 진단해 보는 일이 더 어려웠다.
나는 무척이나 인간적이어서 갖고 싶은 것도 많고 당연히 부자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는 것인지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 그저 성실하게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저축을 열심히 해서 집장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절친 중에 공부는 엄청 잘 하지만 소심해서 투자같은 건 생각도 못했을 것 같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재개발, 재건축등 부동산쪽에 투자를 해서 노후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부를 축적했다는 것을 알았다. 부러우면서도 살짝 배신감같은게 들었다. 따로 부자가 되는 공부를 한 것일까.
그 친구는 직장에서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동료가 부동산쪽에 빠끔이였었다.
그 동료의 조언으로 적은 돈으로 미래에 투자를 했고 그 허름한 아파트는 재건축이 되면서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된 것이었다.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 순간이었다.
누구나 그런 귀인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이렇게 귀서를 만난 것도 엄청난 행운으로 여겨야 한다. 일단 내 안의 부자가 될 씨앗이 있는지부터 스스로 진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내가 나를 모르는 것 자체부터가 문제였다. 그리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 보다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돈까지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다.
누가 복권에 당첨되어 부자가 되었다더라는 말에도 흔들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우연같은 행운은 믿지 않는다. 대체로 이런 부자들의 말로가 좋지 않았다.
내 안에 있는 부자의 씨앗을 발견했다면 이 책에 소개된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성장해나가면 된다.
이미 부자인 사람들의 'RICH 시스템을 확인할 수도 있다.
부를 향한 4단계 로드맵으로 RICH의 길을 따라가보자. 이 책에 지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