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애교정도의 속담이다.
한 때 일제 가전을 사오는게 유행이던 시절이 있었고 부러워했던 우리나라는 일본을 따라잡았었다.
그리고 이제 중국이 그런 우리나라를 따라 잡았다. 왜 준비하지 못하고 이런 결과를 만들었을까.
이 책을 보면 정답이 있다. 동네마다 넘치게 있는 병원의 수를 보면 알게된다. 의대에 미친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제 의사도 경영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CEO의사가 넘친다.
건강하게 오래사는 일은 인류의 숙원이다. 그러니 저렴한 비용으로 질좋은 의료를 서비스받는 것은 엄청난 혜택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넘쳐도 너무 넘치는데 의대에 아직도 열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