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직장인들이 독립을 꿈꾼다. 하지만 저자의 조언처럼 자신의 실력을 먼저 가늠해야 한다.
누구나 다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 리더가 되는 것도 아니다. 중간 역할로도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는 사람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불황의 늪이 깊은 시대라면 창업과 비즈니스에 신중해야 한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 무모하게 도전하는 것은 실패로 가는 길이다.
손권처럼 현실적인 전략을 세우고 한 걸음씩 성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조언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처음이고 쉽지 않다는 걸 안다. 그러기에 우리는 앞서간 선배들의 삶에서 지혜를 얻거나 정답을 구하게 된다.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을 앞서가는 세상이 오고 있지만 삶의 방식, 진리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어느 시대이든 삼국지가 우리 삶의 전략서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그래서 결국 나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