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자기계발서나 인문학서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들은 대단한 철학자이거나 종교학자이거나 경제학자, 작가이거나 강사등 쟁쟁한 인물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재클린이라니.
그녀가 쟁쟁한 인물이 아니어서가 아니고 우리가 아는 재클린의 모습은 화려한 퍼스트레이디의 모습뿐이지만 저자가 연구한 재클린의 진짜 모습은 명품 그자체였다.
당시 보수적 사회에서 대접받는 계층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운명에 휘둘리지 않고 주인이 되려고 노력했던 진보적 여성, 아니 한 인간이로서의 성공은 감동스럽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