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장례식 풍습이나 과정, 종교마다 다른 의식같은 것들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았다.
땅을 파서 묻기도 하고 화장을 하고 산악지역에서는 새에게 시신을 먹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보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장례식을 어떻게 치를지, 원하는 방식이나 남겨야 할 메시지같은걸 점검하기에 딱 좋았다.
번잡스런 장례식은 싫고 가족장으로 하되 화장을 해서 나무밑같은데 묻어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납골당 같은 곳은 싫다. 내가 좋아했던 수육 한 접시, 술 한 잔으로 제삿밥을 차려주는 정도면 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