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와 괴물과 지구인들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잡아먹힌다.
강력한 무기들롸 초능력이 등장하고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나거나 부서진 몸이 다시 재생된다.
분명 미래의 어느 날 이런 일들이 생길 수 있다고 믿는다.
인류는 위대하고 더 위대한 종족이 우주에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에 지겨운 전쟁이 계속되리란 것도.
판타지하면서도 역동적인 소설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생생하게 다가오는 장면들이 두렵기도 했다. 이런 미래가 오기전 우리가 할 일이 있지 않을까. 저자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