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팡맨 구드래곤 ㅣ 구드래곤 시리즈 6
박현숙 지음, 이경석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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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 그러니까 뱀이 용이 되려면 숱한 시간과 미션완료가 필요하다.

구드래곤도 이무기에서 용이 되긴 했지만 꼬질꼬질한 비늘을 가진 몰골이다.

대왕용은 구드래곤이 '용몽록'의 미션을 수행할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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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사장이던 시절에는 이름을 뒤죽박죽 엉망으로 바꿔주고 축구 감독 시절에는 혼자 잘난 척을 하다 일을 그르칠 뻔하기도 하고 유튜버를 할 때는 공개사과까지 하는 일까지 있었다.

이런 허술한 구드래곤이 용이 되었으니 비늘에 빛이 나질 않는거였다.

대왕용은 구드래곤에게 용몽록과 함께 인간세계로 내려가 빛나는 용이 되어 다시 올라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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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몽록은 몽주의 몸이 되어 구드래곤과 함께 순동이를 찾아간다 대왕용이 말한 10일동안 지낼 곳이 없어서다. 순동이네 부모님들이 겨우 허락해주어 순동이네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고 순동이 아버지의 소개로 구팡맨이 되었다.

하지만 힘만 좋았지 엉뚱한 곳에 배달을 하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실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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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같은 탐정이 되고 싶었던 순동이는 잃어버린 택배물건을 누가 가져갔는지 수사를 시작하지만 구드래곤의 기억력이 형편없어 단서를 찾기가 쉽지 않다.

다만 빨간 운동화를 신은 아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나라 아파트에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데 과연 택배물건을 가져간 아이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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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실수를 저지르는 구드래곤에게 구팡맨 사장은 일을 그만두라고 하지만 구드래곤은 범인을 잡을 때까지 일을 하겠다고 매달린다. 그리고 택배물건이 왜 없어졌는지 범인은 누구인지 밝혀지는데...너무 황당하다. 이렇게 칠칠치 못한 구팡맨이라니.

빨간 운동화를 신었다는 이유로 범인으로 의심했던 홍성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구드래곤은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지 고민이다. 그리고 이제 대왕용이 말한 10일이 다 되어가는데 반짝이는 비늘이 되기는 틀린 것같다. 과연 구드래곤은 멋진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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