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초등 역사왕 - 오천 년 우리 역사가 쉬워지는 50가지 한국사 오늘부터 초등왕
최선민(자몽쌤) 지음 / 주니어클랩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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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역사는 어려운 과목이다? 외워야만 답이다?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시대별로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을 기억하려면 외워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면 역사는 어려운 공부가 된다.



특히 초등학생에게 역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내가 살아보지 못한 시대로 들어가는 타임머신을 탔다면. 그렇게 신나는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재미있어지는지 나는 경험했다. 이 책도 그런 타임슬립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내가 닿지 못했던 시간을 여행하는 것은 강렬하고 짜릿한 경험이라 일단 역사책을 만나면 마음이 설레는 순간이 온다. 정말이다.



한반도에 뿌리내린 우리 민족의 역사를 오천년의 역사라고 한다.

이 땅에 처음 인류가 들어와 살던 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알기쉽게 풀어 한 권에 담아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일단 이 한권만 잘 읽으면 한국사는 거의 통달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마치 만화책을 읽듯이 편안하게 책속에 들어가서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이다.



역사를 좋아하는 나도 가야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한다. 존재했다는 증거가 있긴 한데 신라에 묻혔달까. 상당한 문화가 있었고 심지어 일본에게까지 전파가 될 정도였다는데 왜 잘 알지 못했을까. 단원마다 내용을 다시 짚어보고 문제를 푸는 곳이 있어서 내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가 있다. 여기서 잠깐, 상식노트에는 중요한 점을 다시 짚어준다.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대에 시간을 측정하고 우주의 별자리를 알아내고 농사에 적용했다니 우리 민족이 얼마나 대단한지 어깨가 으쓱해지는 순간이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시대, 인물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도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세종, 이순신, 정조와 정약용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책의 앞면에 새겨진 말처럼 중학생이 되기전에 반드시 한 번 쫙 훑어보고 완벽하게 정리하기 좋은 책이다. 역사를 멀리하는 어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역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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