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은 민재에게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사탕을 권하고 결국 만재는 그 사탕을 사서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엄마 목소리로 선생님께 전화해서 만재가 늦을 것 같으니까 혼내지 말라는둥, 선생님 목소리로 아이들을 놀라게 하고...신난 만재는 다시 목소리를 바꾸려 하지만 사탕이 떨어지고 없다. 다시 다판다 편의점으로 향하는데..과연 만재는
다시 체인지 사탕을 사서 장난을 계속할 수 있을까.
우연이겠지만 우리동네에도 다판다 가게가 있다. 생활용품부터 과자, 화장품까지 없는게 없는 가게이다. 하지만 두둥같이 게으른 판다는 없다.
도대체 다판다 편의점이 어디에 있는거야 나는 느려도 좋다. 신기한 물건이 그득한 다판다 편의점으로 달려가 잔뜩 사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