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이 책을 읽어나갈수록 이 편안함이 무서워지고 미안해지는 것은 왜 일까.
매일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엄청난 거리를 걷거나 뛰었던 조상들에게, 지금도 오지 어디에선가 도움이 필요한 동물이나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아마 멀지 않은 미래를 살아갈 인류들은 지금보다 더 편안한 삶을 누릴 것이다.
지금 오지에 살고 있는 동물의 수도 적어질지 모른다. 인간의 편안함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순했던 자연은 역공을 펼치고 있다. 정말 편안하다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케한다.
지금의 편안함을 누리기 위해 인류가 벌여왔던 수많은 악행들이 부끄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