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중국은 중공이라고 해서 공산주의 국가이고 발전이 더딘 나라였다.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특히 상하이나 광저우같은 곳은 우리나라의 발전을 넘어서 세계의 랜드마크가 된 것 같다. 그럼에도 공원에서 중국고유의 무술을 연마하거나 이렇게 댄스를 즐기는 모습은 의외의 자유분망함으로 느껴져서 재미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본 광저우는 더 아름다웠다.
필자의 해바라기 그림은 고흐를 연상하게한다.
섬세한 건축학도의 집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되었을지 궁금해진다.
마치 그림책을 보듯,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