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대구전쟁을 보면서 군대도 없는 나라가 대 영국과 한 판하는 모습은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들게 한다.
어차피 군대의 힘으로는 당할 상대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절체절명의 순간 외교력을 발휘했다는 아이슬란드의 지혜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없을까.
절절매는 외교가 아닌 줏대있는 외교, 결기 넘치는 외교를 이끌 리더가 간절하다.
격랑의 바다위에 흔들리고 있는 우리나라가 어디로 갈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두렵기만 하다. 작지만 당찬 외교로 우뚝 선 다른 나라의 역사를 보면서 깊은 감동을 느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