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계란도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우리 아이들도 우유를 많이 먹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건강하게 사육된 소나 양에서 추출된 우유도 아니고 요즘처럼 항생제를 많이 쓰는 환경이라면 결코 건강에 도움만 되지는 않을 것같다.
무엇보다 블루존의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는지 그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더 세심하게도 레시피까지 곁들어 주어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건강과 장수를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에 대한 조언도 감사하고 블루존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서 따뜻함이 느껴졌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이 담긴 이 책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