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웃다가 이 장면에서 울컥해졌다. 이게 모든 부모의 마음 아닐까. 가끔 이상한 부모도 있긴 하지만. 홍연2교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어느 동네에 있지 하고 검색도 하게 되고 결국 연희동이
등장하자 맞지 맞지 하면서 왜 기뻐했을까. 너무 멀지 않은 곳에 귀한 꽃들을 키우는 아름다운 엄마가 있어서 그랬을까.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렇게 밝고 씩씩하고 일도 잘하다니..장하다 장해!!
마음이 뽀송해지고 머리가 개운해지고 얼른 좋아요 눌러주고 싶은 웹툰 칭찬해 칭찬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