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년의 껄끄러움을 지켜보던 코치 기재는 새로운 미션을 두 소년에게 부여한다.
혼자서는 할 수없는 싱크로나이즈 종목!
이제 혼자 잘해서는 해낼 수없는 미션을 받은 재훈과 무원은 다시 절친이 될 수 있을까.
냉정한 스포츠계의 승부사를 보면서 서로 라이벌이 되고만 두 소년의 '팀워크'를 보면서
승리보다 더한 귀한 가치가 있음을 자라나는 아이들이 깨달았으면 싶었다.
다이빙계의 에이스가 되기위해 질투와 불안으로 잠시 우정을 잊었지만 결국은 어떤 것이 더 소중한 것인지를 깨달아가는 아름다운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