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 0에서 1을 만드는 생각의 탄생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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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이끈 수많은 인재들이 없었다면 과연 우리들은 지금의 번영에 이를 수 있었을까.  지금도 세계 트랜드를 이끄는 입지적인 인물들의 삶을 보면 뭔가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우리가 이들의 삶과 철학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들의 삶과 목표가 인류를 행복의 길로

이끌고 더불어 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이끌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의 생애와 했던 일들, 그리고 강연과 말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또한 그들의 한걸음과 목표가 인류를 넘어 나에게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지를 알고 싶었다.

 


 

 

그저 멋진 말로 포장하려는 것들이 아닌 자신들의 경험과 철학을 이렇게 오롯이

잘 담아낸 책이라니 보물창고에서 제대로 된 보물을 만난 느낌이다.

'좋게 만들 수 없다면 적어도 좋아 보이게 만들어라'

얼핏 사기꾼의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좋아 보이게 만들다 보면 진짜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처음부터 성공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들 리더들의

생각은 확실히 평범한 우리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악동같기도 하고 엉뚱해보이기도 하는 일론머스크의 조언에 특히 주목하게 된다.

신중하기 보다는 충동적이기도 한 그의 행동을 보면 도대체 그의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지 좀더 알고싶어진다.

자신의 프로젝트들이 성공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보면

내 편견은 조금 무너진다. 대체로 성공한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성공을 확신하지 않는가.

 

 

온세상을 한곳으로 모은 저커버그의 철학은 '인터넷상에서라도 차별을 없애자'였다고 한다.

그의 아내를 보면 그가 인종에 대한 편견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때로 인류를 이끈 인물들의 철학에서 정의와 박애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성공보다는 이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인간들이 공평하게 누리는 것들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간절함이 우리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되면 그의 신념이 정말 소중하기만 하다.

 

'10억 명의 사람들이 연결될 수 있게 돕는 것은 놀랍고 겸허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다'.

" Helping a billion people connet is amazing, humbling and by far the thing

I am most product of in my Life'.

 

인생을 오래 살았다고 다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때로 우리는 경험치가 적지만 더 큰 목표를 지닌 누구에겐가에서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바로 이 책이 그 증거이다.  더불어 영어공부도 제대로 해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참고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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