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섬국가들이 이미 영향을 받고 있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가뭄과 홍수가 교차하면서 많은 피해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멸망에 대한 수많은 가정중에 행성충돌이나 핵전쟁보다 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오히려 기후변화가 아닐까 싶어 걱정스럽다.
이미 늦었지만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안될 일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각성해야 할 일들이 아니겠는가. 탄소를 줄이겠다는 협약들이 나오고 있지만 급격한 기온의 상승으로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다.
인류의 흥망성쇠 뒤에 기후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게되었던 시간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