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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바꾸는 돈의 미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8월
평점 :
월급을 모아 집을 사기에는 집값이 너무 높다.
영끌을 해서 주식을 사거나 집을 샀던 청년들은 고이율의 덫에 빠져 고민이 깊다.
과연 이 위기를 타개할 비법은 무엇일까.
월급외에 돈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주목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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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강남이 허허벌판이었을 때 돈을 싸들고 다니며 땅을 사서 쟁였던 이른 바 '복부인'들이 있었다. 당시에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결국 그 땅은 금싸라기땅이 되어 돈으로 돌아왔다.
당시의 '복부인'들처럼 부동산을 사들여야하나, 아님 경매시장을 쫓아다녀볼까.
사실 이런 고전적인 방법으로는 '부'를 얻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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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롭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이 책을 통해 미래 투자 공부를 해보자.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나 메타버스, 블록체인같은 새로운 단어들이 등장하면서
미래에 펼쳐질 세상이 상상된다. 그 세상에서는 어떤 투자가 유리할 것인가.
일단 지금 세계의 중심이 되고 있는 중국의 투자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과거 공산국가라는 이미지는 어느 덧 사라지고 첨단 IT로 급부상되고 있는 중국의 변신은 놀랍기만 하다. 실제 많은 인구가 살고 있으니 가장 좋은 투자처가 될 수도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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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제시한 여러 증거들 중에 내가 주목한 것은 바로 SF 소설에서 미래 투자의 힌트를 얻는다는 부분이었다. 그저 소설로 인기를 끄는줄만 알았는데 거기에 해답이 있었던 셈이다.
작가들의 상상속에 등장한 미래에 등장하는 새로운 세상은 언젠가 현실이 될 수도 있는 투자처인 셈이다. 그러니 그저 재미로만 읽을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과거 상상도 할 수 없는 미래를 그렸던 소설들이 지금 현실이 된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그러고 보면 많은 소설가들이 예지력 또한 대단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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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니 블록체인이니 하는 단어가 이제는 생소하지 않다. 실제 아날로그 세대인 나도 지갑에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카드나 각종 대체페이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상화폐가 언젠가는 지폐를 대체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미 도래해 있거나. 다소 도박적인 느낌이 나긴 하지만 현실은 그렇다.
최근 BTS의 RM이 미술에 관심이 많고 기부도 많이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젊은 세대의 청년들도 미술시장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이다. 실제 미술작품에 투자하는 청년들도 많다고 한다.
과거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하는 투자처에서 미술작품이나 영화, 게임같은 곳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는 현실을 쫓아가기에는 난 좀 힘이 딸리지 싶다.
월급이 거의 알바 최저시급정도로 머물러 있는 울딸은 최근 새로운 잡을 찾아보거나 투자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바로 이 책이 울딸과 같은 투자 하이애나에게 필요한 비법서이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면 직므 당장 이 책으로 미래 문화를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