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은 있다.
사랑이든 우정이든 성공적인 관계를 완성하려면
사랑의 지도를 그리고
호감과 존중을 쌓고 상대의 시도에 많이 반응하면 된다.
사랑이라는 것은 단순히
호르몬의 변화뿐만 아니라 대화의 기술이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저자의 수많은 실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다만 두꺼운 분량만큼
곳곳에 펼쳐진 수많은 수학방정식에 숨이 턱 막히기도 하지만 달콤하고 마법같은 사랑에 대한 똑부러지는
정의와 결혼생활을 훌륭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해답이 바로 여기 이 책에 담겨있다.
인생에 있어 사랑이나
결혼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막연한 기대감으로
들뜨기만 하다가 얼떨결에 결혼을 해서 힘들게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에 이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사랑의 과학'은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 수십년 동안의 데이터를 추출해서 얻은 '묘약'인
셈이다. 노력없이 얻는 열매는 없다. 내 사랑과 결혼에 대한 미래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