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산 동굴에 있는 무지개 고드름을 할머니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해
두 아이는 모험을 떠납니다.
얼마나 기특한 일이에요. 하지만 그 꽁꽁산 동굴에는 엄청 커다란 용이 살아서 아이들은
절대
동굴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무서운 용 몰래 무지개고드름을 따 올수
있을까요.
보보와 함께 꽁꽁산에 오른 코코아는 용이 무서워서 슬쩍 보보에게 먼저
동굴에 가보라고 합니다. ㅎㅎ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코코아는 조금 영리한 아이인 것
같네여.
겨우 고드름을 딴 보보앞에 나타난 용!
보보는
무사히 고드름을 따서 할머니에게 선물로 드릴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우주는
너무나 넓고 우리가 사는 지구역시 아주 조그만 별이랍니다.
저 먼 우주에는 정말 소보로별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곳에는 겨울에만 옮겨다닌다는 꽁꽁산도 있고 커다란 용도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오늘 밤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소보로별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언젠가는 이런
별들을 여행하는 우주탐험가도 많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