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고에서 마야는 살아남았고 또 한명의 범인이었던 세바스티안의
모든 범죄를 조종한
범인으로 지목되어 교도소에 수감된 후 9 개월째 재판을 받는
중이었다.
스웨덴에서도 손꼽히는 재벌 클래스 퍼게만의 둘째 아들인 세바스티안은 누구라도
반할만한
미남이었지만 마약에 중독이 되어있었고 평소 자신을 경멸하던 아버지를 죽이고 마야와
함께
학교로 들어가 교사인 크리스터와 학생인 데니스, 어맨다가 사망하고 사미르는 중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다. 세바스티안과 어맨다는 마야가 쏜 총에 의해 사망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마야는 부자 엄마 아빠를 둔 행운을 스웨덴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변호사 샌더의 변호를 받는다. 과연 마야는
세바스티안을 조종해서 아버지를 죽게만들고 동급생들과 교사를
죽이게 만들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