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한참을 서서 들었다거나 햇살이
좋아서 한참 볕을 쬐이는 모습에서
풍부한 감성이 느껴진다. 그리고 살면서 늘 생각하게 되는
것들!
직업과 직장을, 꿈과 욕심을 구분하는 일에 많은 생각을 한다는 말에 자꾸 딸내미의 모습이
겹쳐진다.
생활을 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려면 현실을 쫓아야 하는걸까 꿈을 쫓아야 하는
걸까.
나도 오래전부터 늘 그런 선택에서 방황을 했었다. 살아있는 한 이런 고민은 계속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