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의 나라 몽골에서는 과연 어떻게 학교를 가는지 알고 싶었는데
델게르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기숙학교에서 지내다가 휴일이 되거나 방학이 되면 게르가 있는 집으로
가곤한다는데 초원에서 보는 하늘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이렇게 세계 어린이들이 어떤 아침을 먹고 어떤 놀이를 하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돌아보다 보니
세계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 처럼 행복해집니다.
적어도 22개국의
인사말은 외울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다르지만 닮은 것 같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어른들이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싸우지 말고 어깨동무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친구들 모두 반가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