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로부터 버림받고 심지어
친할머니와 고모들로부터도 버림받은 해리는 무뚝뚝한
양부와 다정한 양모사이에서 성장했고 두 번째 삶을 살던 네 살무렵
자신이 과거의 시간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렇게 세 번째, 네 번째 삶을 살다보니 전생의
기억들이
합쳐지고 그 사이 해리는 군인이었다가 의사였다가 사업가였다가 교수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처럼 윤회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그룹, 크로노스클럽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의사였던 삶에서 만난 아내 제니를 사랑했던 해리는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지만
제니는
남편의 정신이 이상하다고 여기고 해리를 떠난다. 그리고 해리는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병원에서는 그를 완전히 미친 환자로 취급하고 불법 주사까지 서슴치 않는다.
점점
피페해가는 와중에 나타난 피어슨이란 사내는 해리를 구출하지만 사실은 해리의
윤회에 대한 비밀에서 미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 정보를 세계의 패권을 잡는데
쓰려고 한다. 버티는 해리에게 피어슨은 무지막지한 고문을 가하게 되고 그
순간
크로노스클럽 런던 지부장인 버지니아가 그를 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