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진에 절대 목숨걸지 마라 - 내 몸 건강을 위협하는 건 질병이 아니라 불안이다!
박민선 지음 / 21세기사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종합검진에 절대 목숨걸지마라(21세기사)

건강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제일 안타까웠던 것은 비전문가의 편협한 시각과 지식으로 쓰여진 내용, 헷갈리게 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어 시간 낭비, 돈 낭비 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의사로 교수로 재직했고, 다국적 의료회사 의학고문, 개인내과병원을 운영 중인 의사 박민선님이 쓴 책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현직 의사의 입장에서 기술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풍부한 임상경험, 사례를 들어서 환자들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각종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의학, 영양학, 생리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져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 '종합검진에 절대 목숨걸지마라'을 보고, 대한민국은 건강검진 공화국이고, 다른 나라에 비해 국가에서 많은 의료비를 들어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다는 글을 읽을 때에만 해도 건강검진, 종합검진을 하지 말라는 얘기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Part 2에서는 우리가 모든 질병을 스캔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왔던 종합검진에 대한 맹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목이 많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건강검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애전환기 검진, 암검진을 꼭 받아야한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건강검진을 통해서 암진단을 받은 경우이기에 이 부분에 특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종합검진에 절대 목숨걸지마라'에서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건강검진과 종합검진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운동, 식습관 관리, 스트레스 관리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번아웃증후군(burnout syndrome)이었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로 무기력증·자기혐오 등에 빠지는 증후군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의해서 심리적으로 탈진해서, 직업활동을 할 수 없을 것처럼 느끼고, 스스로 소외되는 감정이 들며, 그 결과 성과가 저하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소화불량, 두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깨나 뒷목 결림과 같은 신제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몇년전 저에게도 불면증, 과민성 대장 증후군, retinal vascular disease,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유사한 증상, 저체중 등등 원인 불명의 증상들로 대학병원을 6개월넘게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원인이 스트레스였다고 했었는데, 그게 바로 번아웃증후군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었던 부분은 수다건강법으로, 말하면 속도, 건강도 후련해 진다는 것입니다.
저자도 다국적 기업의 의학 고문으로 일하면서 여러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업무를 했지만, 2년 근무하고 나서 체중이 7kg이나 늘었고, 지방간, 고지혈증, 어깨와 등의 통증이 심해져서 마사지를 받지 않으면 강의나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처럼 몸이 이상신호를 보낼 때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했는데, 하던 일을 중단할 수 없었기에 계속 일을 했더니 부정맥까지 생겼고, 짜증이 늘고, 면력력이 저하되어 감기를 달고 살았고, 결국은 최악의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퇴직했다고 합니다. 2011년 제가 이유없이 온몸이 아팠을 때에 퇴직하면서 점점 몸이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당시 저도 낯선 동네로 이사왔고, 아는 사람이라고는 남편과 가족, 직장 사람들 뿐이었는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공감할 만한 사람이 없었기에 답답했었습니다. 저자처럼 저도 육체적인 고단함도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공감이나 친밀감을 쌓지 못한 것으로 오는 스트레스에 의한 병이었던 것입니다. 감정을 숨기고 표현을 억눌렀을 때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는데, 심장박동, 혈압조절, 소화기능, 장 움직임 등 생명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장하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초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손발이 차고, 입이 마르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마음을 터 놓고 수다를 떠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정조절 장애가 생겨 화를 조절할 수 없게되는데,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인지 기능이 감소해서 대인관계가 나빠지고, 우울증, 노인성 치매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은 면역기능저하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근심, 걱정, 스트레스가 없을 수가 없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할 이유는 나를 위해서입니다. 걱정, 근심한다고 해결되지 않고,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 내 건강만 해치는 일이니라는 저자의 말에 동감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다가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끝, 예수의 시작
카일 아이들먼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끝, 예수의 시작(The end of me) 누란노

 

 

나의 끝, 예수의 시작(The end of me)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얻으려면 예수님의 역설적인 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나의 끝, 예수의 시작(The end of me)을 프리리뷰어(pre-reviewer)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사전 리부단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가제본 된 책을 받아들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병원에서 지루한 대기시간동안 책을 꺼내들고 읽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기다리는 지루함 따위는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딱딱한 강해설교집이 아니라 카일 아이들먼 목사님의 자신의 경험과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술한 책이어서 편한 마음으로 술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외할머니-엄마-나 3대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어렸을 적만해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혀서 "나는 너희들과 달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기도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졌고,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환경이었고, 원하는 것들은 뭐든 이루어지던 시간이었으니까요. 대학을 졸업하면서부터는 점점 "내가 가진 특권이 있기는 한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나만 가지고 있는 줄 알았던 특권이 내 주위 사람들도 다들 가지고 있었던 흔한 특권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렸을 때에만 해도 내 주위에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커서 보니 온통 교회다니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만히 관찰해보니 저사람은 저러니까 하나님이 저렇게 축복해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 암이라는 엄청난 상황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나는 뭐지? 내가 가진 유일한 카드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였는데... 게다가 어렸을 때만 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풍성한 삶을 느낄 수 있었는데, 커서 보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살고, 더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 같아 혼란스러웠습니다.
 
나의 끝, 예수의 시작(The end of me)을 읽으면서 내가 무슨 일로 바쁘게 살아왔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나 또한 "바쁨이라는 함정"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을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쁜 인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대인들이 텔레비젼을 보는 시간이 일년에 약 천 시간이라고 합니다. 65세가 되면 거의 10년 동안은 텔레비젼을 보는 셈이고, 하루에 다섯시간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다보면 평생 14년 동안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는 셈이라고 합니다. 나또한 무의미하게 바쁜 현대인이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기도했지만,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내가 끝나는 지점에서 하나님의 복이 시작된다는 것과 그분 안에서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만사형통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저는 세상에서 깨어지고 터지고 실패할 때마다 왜 이런 고통을 주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내일이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거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문제로 고민하기도 바쁜 순간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또한 십자가에 달려 있었을 때에도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인간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셨습니다. 나의 아픔, 고통, 힘든 것에만 집중되어 남을 돌아볼 여력이 없었고, 섬기기 어려운 사람을 섬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어떻게 이 숙제를 풀어나가야할지 마음의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의지하여 이 숙제를 풀어나가기를 원합니다. 또한 부족하고 나약한 나이지만 하나님게서 이런 나와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나의 끝, 예수의 시작(The end of me)을 읽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 비록 인생의 풍랑 한 복판에 있어 나의 끝에 있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예수로 다시 시작하리라고 믿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지 뮬러의 기도 - 기도와 기적의 사람 조지 뮬러의 기도 응답 비밀, 개정판
조지 뮬러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기도와 기적의 사람 조지 뮬러가 직접 쓴 기도 응답의 비밀,
5만번 기도 응답 받은 <조지 뮬러의 기도>
 

인생을 살면서 힘든 일과 어려운 일로 어깨가 무거워질때가 있습니다. 나의 기도는 왜 응답하지 않으실까? 기도와 기적의 사람, 5만번 기도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 그가 어떻게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는 조지 뮬러가 직접 쓴 책이기에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조지 뮬러는 독일 태생 영국 목회자로, 브리스톨 고아들의 아버지로 알려진 분일 뿐만 아니라, 기도 응답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늘 거론되는 분이 바로 조지 뮬러 목사님입니다. 조지 뮬러의 아버지는 세무원으로 아이들에게 큰 돈을 서슴치 않고 주었던 분이었는데, 어린 시절의 조지 뮬러는 아버지가 거둬들이 세금을 훔치거나 술과 도박에 빠져 지냈던 한마디로 불량 청소년이었습니다. 이후에 모범적인 학생으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죄를 가까이 했고, 괜찮은 성적으로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할레대학교에 입학하였고, 루터교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되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친구의 소개로 바그너라는 기독교 상인의 가정에서 열리는 기도모임에 참석했었는데, 평생 처음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처음으로 회심을 하게 됩니다.
 
조지 뮬러는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의 기준을 삼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기로 고백했던 분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 임재 없이는 무엇 하나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때 빌립보서 4장 13절처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는 사역을 할 때에도 '기도와 묵상 생활만이 주님이 사용하실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든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기 때문에, 모든 물질의 필요까지도 주님을 의지하며 응답되기를 기다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가장 감동을 받았던 부분은 고아원을 설립하려는 동기에 대해 말한 부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고아들의 영적인 행복, 고아들의 신체적인 행복이었지만, 기도를 계속하는 중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게 아주 당연할 뿐더러 모든 일이 소득 없이 끝나도 마찬가지라고 고백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선한 의도로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도, 잘되고 사람들에게 칭송받게 되면 마치 내가 잘나서 내가 잘해서 이렇게 된 것인냥 착각하고 교만해지는 순간이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지 뮬러는 이 모든 것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나는 그저 하나님의 도구일 뿐이라는 신앙으로 살았던 분이었습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응답의 비밀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할실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섯 사람의 영혼을 위해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도했고, 병이 들었을 때에도 여행을 할 때에도 항상 기도했는데, 한 사람은 18개월 후 회심하였고, 또 한사람은 5년 후에 회심을 하였고, 세번째 사람도 회심을 하였지만, 나머지 두 사람의 영혼을 위해서 52년간 기도했으나 조지 뮬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조금도 반응하지 않았지만,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하나님게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계속 기도하다가 어느날 기운이 없어지면 주님께 조금 더 용기를 갖게 해달라고 간구하였다고 합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에서는 매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기대하면서 오직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에 힘썼던 조지 뮬러의 삶을 토대로 '응답받는 가장 강력한 기도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을 의지하라.
2. 죄를 멀리하라.
3. 믿음을 실천하다.
4. 그분의 뜻에 따라서 간구하라.
5. 인내하며 기도하라.
 
조지 뮬러의 기도 응답의 비밀은 성경 묵상과 기도의 연결고리를 발견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의 기도가 육신의 정욕을 쫓아하는 잘못된 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지를 분별하려면 성경을 잘 읽고 묵상하여야 합니다.
조지 뮬러는 다른 어떤 책보다 성경을 좋아하는 것, 인간의 작품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즐기고 사모하는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을 위해 신앙서적이나 다른 주석책을 모두 치워버렸다고 합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 성경을 읽는 과정에서 영적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것은 괜찮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학문적인 성경 주석은 여러가지 개념이나 하나님의 진리를 머리에 저장할 수 있게 해주지만, 기도와 묵상을 통해서 성령님이 가르쳐줄 때에는 가슴이 변화된다고 합니다. 말씀을 생각하면서 그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고 우리의 일부가 되면 전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를 읽으면서 나를 내려놓지 못하고 기도하다 제 풀에 꺾여 포기하였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처한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분이라는 것을 자꾸만 잊어버리게 됩니다. 5만번 기도 응답을 받았던 조지 뮬러였지만, 그도 역시 나처럼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믿음의 시험을 받았으면 29년, 52년 동안 매일같이 응답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내가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는 것 뿐이라는 것과, 하나님에 은총에  힘입어서 이 짐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맡기는 것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멘토 Story Words 4 - 스토리 영단어 멘토 Story Words 4
천재교육 초등영어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재미있게 배워야하잖아요.​천재교육의 초등영어교재, 초등필수영단어로 구성된 멘토 Story Words(멘토 스토리워즈)는 꿈을 이룬 90명의 멘토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 재미있는 영어교재랍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의 지경을 넓히는 11가지 기도 습관
김형준 지음 / 두란노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삶의 지경을 넓히는 11가지 기도 습관(두란노)

참 열심히 살았는데, 앞만 보고 달렸는데 왜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만 닥치는지 암담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내가 맞게 가고 있는 걸까?"
"이게 아니라면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가도가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고 내가 노력하고 발버둥치고 애써봐도 오히려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만 같은 기분, 고통과 좌절,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을 겪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요 고통인 순간일 때가 있지요.
내가 감사하지 못하고 절망했던 이유는 내가 간절히 원했던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기도는 그 어떤 설명도 필요없는 본보기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복음을 전하고, 이적을 행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시다가 결국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 돌아가신 분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을 알고 계셨지만 예수님은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라며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런 기도를 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귀신들린 여종을 치유해 주었던 바울과 실라는, 귀신을 통해 돈을 벌던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이 끊어지자 그들에 의해 고발을 당하고 죄인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고문 전문가에게 정신을 잃을 정도로 심하게 맞았습니다. 철이나 동물의 뼈 조각이 붙어서 한번 때릴 때마다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형별 도구로 40대를 맞으면 사람이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당시 법률의 관례대로 40대에서 1대를 뺀 39대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런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바울과 실라는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절망스러울 정도로 극한 상황에서 기도하기 싫고, 불평과 원망이 가득하고 낙심하고 좌절하는 순간, 단순히 우리 한 사람이 시련을 겪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증거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인생이라는 감옥 속에 갇히는 것이라고 합니다(41쪽). 
바울과 실라는 지금은 비록 암울한 현실이지만 기도와 찬양으로 나아갈 때 위로와 평안을 경험하게 되었고, 감옥이 복음 전파의 통로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절박함은 기도의 자리에 나오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합니다(65쪽).
우리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고통과 아픔, 두려움, 어려움, 염려를 하나님께 아뢰게 되는데, 기도가 바로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열어주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간절함과 절박함이 없다면 나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스스로를 의지하게 됩니다.
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의지할 뿐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더군다나 내가 믿고 의지할 분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인데 뭐가 두렵고 걱정이 되겠습니까?
기도할 때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관점을 바꾸신다는 것입니다(20쪽).
우리가 기도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주님이 우리의  그릇된 관점을 주님의 시선에서 바라 볼 수 있ㄷ도록 거룩한 관점으로 바꿔주신다고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면 좌절과 절망하던 마음이 소망으로 바뀌고 비로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4)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과 이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14쪽).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해달라고 조르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지를 분별 할 수 있는 영적분별력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0-20대는 복종하는 것이 힘들고, 30-40대는 선택과 결단이 힘들고, 50대가 넘으면 내려놓음이 힘들다고 합니다(93쪽).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에게 절하지 않은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느부갓네살 왕을 섬기지 않고 하루에 세 번 자기 고향 쪽을 향애 기도하였고, 에스더가 민족을 구하기 위해 3일간 금식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왕에게 나아갔던 것처럼 의지를 가지고 결단력있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기에 앞으로도 나와 함께하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새로운 문을 열어주시리가 믿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